모모랜드 낸시가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 써니걸스로 또 한 번 깜짝 무대를 꾸민다.
낸시는 26일 펼쳐지는 ‘2016 SAF 가요대전’에서 여자친구 은하, 우주소녀 성소,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과 함께 또 한 번 스페셜 유닛 그룹 써니걸스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써니걸스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펑키한 리듬의 댄스곡 `택시(Taxi)`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써니걸스는 지난달 27일 `인기가요`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를 위해 장석진 PD와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합작으로 결성된 스페셜 프로젝트 유닛 그룹으로 등장부터 엄청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써니걸스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낸시가 또 한 번 스페셜 무대를 꾸미게 됐다”며 “좋은 무대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18일 데뷔 1집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