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실종 40대女, 엿새째 행방 묘연…생사확인 안돼

입력 2016-12-27 13:54  




전북 진안군 운장산 등반에 나섰다 조난당한 40대 여성의 생사가 엿새째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남 거주 김모(41·여)씨는 지난 22일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내처사동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산에 올라온 지 두 시간쯤 지났는데 길을 잃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


현장 출동요원과 계속 통화하던중 오후 5시께 김씨의 전화가 꺼졌다.


사고 당일 운장산에는 오전부터 가랑비가 내렸고 산 정상 부근은 눈이 발목까지 쌓인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 100여명은 김씨의 수신이 끊긴 지점을 중심으로 구조견과 헬기까지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