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SKT 여성 안심 지킴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엄현경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앙고라 니트와 레깅스를 매치,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철 홈웨어 룩을 연출했다. 웨이브 진 긴 머리와 핑크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준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뽀얀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엄현경은 촬영이 시작되자 ‘혼자 사는 싱글족’의 콘셉트에 맞게 불안한 여자들의 현실감 넘치는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어두운 밤 홀로 불안감에 떨고 있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해 2030여성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엄현경은 쿠션, 구두, 면도기, 책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또한 촬영 내내 특유의 엉뚱 발랄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엄현경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나연희 역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