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지원, 꽉 채운 한 해 "드라마+광고+선행"

입력 2016-12-28 19:48  



배우 김지원이 빈틈없는 한해를 보냈다.

김지원은 2016년 올 한 해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찬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윤명주` 중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김지원’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켰다.

또한 다수의 광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한데 이어 연말에는 따뜻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한 `2016 연말 캠페인 위액션[#every child]`에 참여한 김지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지원을 비롯한 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함께 참여한 `위액션` 캠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힘센 기호인 유니세프 괄호를 통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후원자의 도움이 만들어 낸 유니세프 괄호는 보호시설, 구호 물품, 의료 지원, 학교가 되어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게 된다. 본 캠페인은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페이지(unicef.or.kr/weaction)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하늘색 니트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유니세프 관계자가 캠페인의 취지와 촬영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자, 꼼꼼하게 귀담아 듣는 모습, 이날 촬영 현장에서 김지원은 시종일관 예의 바른 태도와 진지한 자세로 캠페인에 참여해, 유니세프 관계자들이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오는 31일에는 `2016 KBS 연기대상`에서 MC를 맡아 2016년 마지막 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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