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KBS 아나운서의 평창동 집이 깜짝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평창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하는 강호동과 이경규, 이수근, 이윤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이 되자 이수근과 이윤석은 한 눈에 보기에도 으리으리해 보이는 평창동 대저택의 벨을 눌렀다. 그런데 집에서 나온 사람은 놀랍게도 현재 KBS 소속 조항리 아나운서.
깔끔하게 정돈된 정원이 딸린 해당 저택은 조항리 아나운서가 부모님, 누나 등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이었다. 하지만 조항리 아나운서는 타방송사 직원으로 출연이 애매해 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진 못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5세 나이에 KBS에 최연소 입사한 아나운서계의 엄친아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해금 연주자로 무형문화재 1호,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 전공자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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