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예능 PD 나영석이 이번엔 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tvN은 30일 "나영석 PD가 연예인 부부의 신혼 생활을 담아낼 새 프로젝트 `신혼일기`를 내년 2월 3일 오후 9시20분에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신혼일기` 첫 주자는 나 PD와 `신서유기`로 인연을 맺은 배우 안재현(29)과 아내 구혜선(32)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KBS 2TV 판타지 의학드라마 `블러드` 출연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해 올해 5월 결혼했다.
tvN은 "가상 연애와 가상 결혼이 아닌,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게 될 것"이라면서 "신혼부부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낼 거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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