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불길을 잡는 중"이라며 "아직 화재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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