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성추행 논란’ 이세영, 각하 의견 검찰송치…“자숙은 계속”

입력 2017-01-04 15: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마포경찰서는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개그우먼 이세영(27) 씨의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케이블방송 tvN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코리아`가 온라인에 공개한 영상을 조사한 결과, 이세영이 아이돌그룹인 B1A4 등을 성희롱한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멤버들이 이씨가 자신들의 신체를 만진 건 아니라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특별한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이세영을 별도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논란을 일으킨 만큼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겠다는 이세영 측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이세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경찰에서 각하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계속 자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NL코리아`가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을 보면 이세영 등 `SNL코리아` 여성 멤버들이 호스트로 초청돼 인사하는 B1A4를 반기며 달려들자 멤버들이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이 성추행 논란으로 번지자 이세영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 등을 올려 정식으로 사과했으나, B1A4 팬이 국민신문고에 이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