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부부 “전 세계 34명의 자녀에게 후원 중”

입력 2017-01-04 20:52  



‘아빠본색’ 주영훈 이윤미가 후원 아동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가는 주영훈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전 녹화에서 주영훈은 “배우 신애라 씨의 초청으로 한 국제기구의 사진전에 갔다가 후원을 하게 됐다”며 “2007년 두 명의 어린이에게 후원을 시작해 현재 서른네 명의 자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영훈은 “환갑 때 아이들을 직접 다 만나보는 것이 목표다”라며 후원 아동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국제기구 후원 외에도 베이비박스를 후원하고 있었다.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로 부부는 5년 째 후원 중이었던 것이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교회를 찾은 주영훈은 “예쁜 아기들을 두고 가는데 부모의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윤미는 “정말 어렵고 힘든 분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만들어서 감사하지만, 베이비박스가 텅 비어 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배우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에게 특급 애교 강습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전미라는 결혼 후 첫 커플 운동에 나선 이한위 부부를 위해 일일 테니스 코치로 나섰다.

이한위 부부는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하기 전 가벼운 몸 풀기 동작에서도 몸 따로 마음 따로 전혀 맞지 않는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전미라는 “사실 때 호흡이 맞으시긴 한 거죠?”라며 부부 사이가 좋은 것에 의아함을 내비쳤다.

우여곡절 끝에 테니스를 마친 세 사람은 점심을 먹으며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게 됐다.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전미라는 “남편이 집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녹화 도중 걸려온 윤종신의 전화를 받은 전미라는 모두가 경악할만한 덤덤한 애교를 선보였다. 이러한 전미라를 위해 애정 표현 일인자인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이 그를 위한 특급 애교 강습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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