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워업은 1월 3일(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Unveiled`에 참가해 태양열로 충전 가능한 아이폰 케이스 `퓨전`을 선보였다.
아이파워업은 고성능 태양열 멀티 충전 아이폰 케이스 `퓨전(Fusion)`을 출시했다. 2500 mA 내부 백업 배터리와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실제 성능을 나타내는 통합 디지털 밀리 암페어 미터(mA)를 통해 의미있는 태양광 발전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원 케이스 디자인에 맞도록 설계됐다.
퓨전에는 뒤 케이스에서 이전보다 더 빠른 태양 성능을 제공하는 22.4 %의 효율적인 태양 전지 모듈이 두 개가 탑재됐다. 1시간 정도 충전된 태양열은 500 mA의 전력을 제공하며 4시간의 통화 시간 또는 1.5 시간의 온라인 사용과 동일하다. 아이폰 6, 6S, 7 내장 배터리를 다시 채울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내부(2500mAh)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 기술협회(CTA)의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김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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