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환이 특별출연에서 명품조연으로 거듭났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카메오로 등장했던 배우 신승환의 출연이 마지막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극 중 자살 기도 웹툰 작가로 9화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던 신승환은 오랜 연기 내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신승환의 응급실 출연 이후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현장 관계자의 후문이다.
신승환은 이번 주 방송에서 신회장(주현)과의 응급실 브로맨스를 펼치며 다시 한 번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으로, 조연으로 거듭난 신승환의 활약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된다.
특히, 신승환은 지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도 카메오로 시작해 조연에 이르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이끌어 가 주목받은 적 있다.
한편, 신승환은 영화 ‘군함도’와 ‘일급기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