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기존 모바일 D램보다 전력효율을 20% 개선한 `8GB LPDDR4X`를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D램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전류 양을 줄여 배터리 사용량을 아끼는 게 장점입니다.
또 저전력을 유지하면서 초당 34.1기가바이트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0%정도 줄였습니다.
오종훈 SK하이닉스 DRAM제품본부장 전무는 "현존하는 모바일 D램 중 최고 성능의 제품을 고객에 공급함으로써 모바일 기기 사용자 경험을 최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