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구 핫 트렌드' 동성로 애비뉴8번가 창업박람회 개최

입력 2017-01-09 11:06  

-`동성로 애비뉴8번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예비창업자` 2017년 업계 트렌드 살펴볼 기회
-창업박람회 참여자 대상 무상 임대 12개월 특별 혜택 등 창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2017년 업계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고 체크할 수 있는 `동성로 애비뉴8번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개최된다.

대구 도심 중심부 동성로에 조성되는 애비뉴8번가는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한가운데 자리 잡은 더블역세권이다. 반월당역은 도시 철도 1, 2호선의 환승역으로 대구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 각 역에서 애비뉴8번가까지는 도보로 3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 역시 대구에서 가장 많은 이용객이 타고 내리는 곳이다. 애비뉴8번가는 일 최대 60만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동성로에서도 가장 수요가 몰리는 위치로 꼽힌다.

현재 상가 4, 5층에는 KG패스원 교원임용 희소고시학원을 비롯해 어학, 임용, 공무원 학원이 개소, 1천여명의 수요를 확보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 수요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비뉴8번가는 거리를 산책하며 걷듯 상가를 구경하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설계로 주목을 받았다. 신개념 쇼핑 테마 로드상가로 쇼핑, 식음, 엔터테인먼트 등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스타 연예인과 함께하는 로드몰로 만들어 대구의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바빈스커피를 비롯하여 가츠린, 포베이, 고고함박, 39하노이, 총각, 뉴욕b&c, 스포필드(스크린스포츠) 등 홍대, 강남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아이템 및 업계동향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 화장품, 잡화, 스크린스포츠, VR테마존 등 기타 다른 업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동성로 애비뉴8번가 입점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애비뉴8번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임대를 신청하는 점주에게는 무상 임대 12개월 특별혜택 등과 함께 청년창업자, 퇴직자창업자를 비롯한 창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애비뉴8번가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하나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하는 창업자금대출 정보도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창업투입자금 50% 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구시에서 이자 1.5%를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최저 1.95% 금리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창업박람회는 1월 13일 금요일부터 1월 15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13, 14일 양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그리고 마지막 날인 1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중구 동성로3가 8번지에 위치한 애비뉴8번가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성로 애비뉴8번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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