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커버걸` 13화가 지난 6일 현대미디어계열의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됐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다.
13화에서는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렸던 마지막 미션인 `패션쇼 런웨이 도전`의 뒷이야기가 펼쳐졌다. 미스맥심 참가자들은 쉬는 시간에 남자 모델들의 준비 과정을 따라다니면서 지켜보기도 했고, 결국 문전박대를 당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당시 수많은 논란을 낳았던 미스맥심 참가자들의 유니폼뿐만 아니라 목은정 디자이너의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걸으며 미스맥심의 새로운 모습도 선보였다.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정말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거냐?", "무조건 가슴 크고 몸매 좋고 엉덩이 큰 사람을 뽑는 대회가 아니다"며 평상시 생각하던 것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이야기했다.
그 외에도 현직 미스맥심 엄상미가 래퍼들의 축하공연에 깜짝 피처링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으며, 대회 현장에 가족이 나타나는 바람에 눈물을 쏟은 참가자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웃집 커버걸`은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되며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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