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시 은퇴 장년층에 금융서비스 제공

정원우 기자

입력 2017-01-10 15:36   수정 2017-01-10 16:19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서울시 은퇴 장년층에게 은퇴자산관리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퇴특화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과 서울시립 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같은 내용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종합은퇴자산관리 솔루션과 심층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 제공, 커뮤니티 육성 지원사업 상호 협력, 은퇴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추진합니다.

조규송 우리은행 WM사업단장은 "서울시 장년층에 우리은행의 생애주기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솔루션과 차별화된 은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고령화 저금리 시대에 맞춰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영업점에 은퇴설계전문가인 웰리치100플래너를 2명 이상씩 확대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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