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펀드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돼 설정액 약 6천3백억원, 2016년 한 해 14.50% (2016년12월말 기준)의 성과를 기록한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과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상품입니다.
다만 기존 펀드보다 더 높은 신용등급의 대출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에 더욱 초점을 뒀습니다.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이번 상품은 신용등급 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BB~B 등급에 해당하는 대출채권 위주로 투자한다"며 "가중평균 신용등급 B- 대출채권으로 구성된 기존 펀드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 40~60개 종목에 투자했던 기존 금리연동 펀드와 달리 약 100여개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투자 종목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대표이사는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불확실성까지 높은 시장상황에서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안정적인 투자테마 아래 설정된 합리적인 투자상품"이라며, "미국이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들어섰음이 시사된 지금, 이번 신규 펀드는 앞으로 차기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보기에 적합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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