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테크노밸리 배후단지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가치 상승 예상
그 동안 경기도 남부권에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어 왔던 용인시 처인구의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이 지역은 수지구와 기흥구와 달리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소외 당해왔다.
하지만, 10년 가까이 표류하던 용인 테크노밸리의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부동산시장분위기도 바뀌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시 처인구 덕성리 일대에 조성되며 대지규모가 84만㎡에 달하는 거대 산업단지다.
용인 테크노밸리에는 전기, 전자, 바이오 등 첨단업종 산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이미 97개의 입주희망기업들의 사전계약을 마친 상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지난 해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8년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단이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을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대표는 "용인시 처인구는 그동안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않으면서 저평가됐던 지역이다" 면서 "용인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용인테크노밸리 개발이 현실화되면서 모처럼 부동산시장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용인테크노밸리 배후주거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늘기 시작했으며 급매는 자취를 감춘지 오래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최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희건설이 용인시 처인구 천리 800번지 일대에 짓는 브랜드아파트로 8개 동, 최고 32층, 85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59㎡, 84 ㎡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는 용인테크노밸리와 가까워 향후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 주변에 일진그룹이 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국도 84호선(동탄 중리~이동면 천리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동탄신도시까지 5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질 전망으로 향후 동탄 생활권의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17년 완공예정인 신갈~대촌간 우회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 원삼IC가 확정되어 있어 서울까지 50여분 대면 도달할 수 있는 특급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용인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교육지원청, 용인세무서 등이 밀집해 있는 용인행정타운이 가까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이마트,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등 대학교들도 밀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자랑한다.
`용인 처인 서희스타힐스` 조합원모집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모집가격은 3.3㎡당 580만원으로 용인시에서 최근 공급된 아파트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945만원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약 4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용인 처인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6-1번지에 마련됐다. 현재,주택홍보관에서는 조합원 대상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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