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레쥬렉션XTK PAL과 뭉쳤다 ‘LOVESTORY’

입력 2017-01-12 10:57  



싱어송라이터 수빈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과 12일 공식 SNS에 레쥬렉션(RESURRECTION)과 수빈, 그리고 아티스트 TK PAL이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수빈은 사랑의 끝을 향해가고 있는 여인으로 분해 처연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레쥬렉션과 수빈, TK PAL이 함께한 ‘LOVESTORY’는 사랑과 이별의 시간을 24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23시의 느낌을 표현하는 작업이다. 이별을 예감하거나 또는 준비하는 시간조차 사랑의 끝나지 않은 한 부분으로,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별이야기 속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TK PAL은 포토그래퍼이자 비디오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영상디렉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김바다, 화가 킬드런, 디자이너 이주영이 진행한 Art collaboration “DISTORTION#1”의 사진, 영상 총괄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색을 드러내고 있다.

TK PAL은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피사체의 의도를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그는 수빈의 새 싱글 ‘달’과 ‘그네’에서 영감을 받아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 ‘LOVESTORY’의 일환으로 레쥬렉션과 함께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함께한 레쥬렉션은 새로운 문화의 창조, 재탄생을 모토로 론칭한 브랜드로 중세풍의 고딕과 우리 고유의 문양, 색체를 조화시켜 차별화를 두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레쥬렉션을 이끄는 이주영은 레이디가가, 마릴린맨슨, 블랙아이드피스가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수빈은 “‘달’을 통해 좋은 영감을 받으셨다는 것은 물론 레쥬렉션, TK PAL과 컬래버레이션 작업까지 진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수빈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빈은 지난해 12월 새로운 프로젝트를 알리는 싱글 ‘달’ Part 1.을 발매했다. 새 싱글의 타이틀곡 ‘달’은 눈앞에 있는, 마치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정작 잡기엔 너무나도 떨어진 달과의 거리감을 짝사랑하는 상대에 비유한 곡이다. 하프타임 셔플 리듬의 팝스타일 넘버로 달을 이용한 언어유희를 찾아보는 것에서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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