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주요 프로그램이 이달 16일부터 딜라이브 OTT(Over the Top·인터넷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한국경제TV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수종합 유선방송사업자 딜라이브가 서비스중인 OTT 상품 `딜라이브 플러스`에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앱을 오는 16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는 우선 `ICT 매거진 디지털 실크로드`, `기업가정신 콘서트`, `마이스 혁명` 등 11개 프로그램 70여 편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매월 동영상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ICT 매거진 디지털 실크로드`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애플리케이션 등 정보통신기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신산업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심장을 히트할 IT 핫뉴스를 소개하는 `HIT IT`, 화제의 IT 서비스를 직접 만나보는 `SHOW IT`, 뜨거운 IT 현장 취재 `IT 핫스팟`, IT 이슈를 속 시원하게 파헤쳐보는 `IT 톡 사이다`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또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국내 우량 중소기업CEO가 출연해 기업을 경영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스 혁명`은 마이스 산업의 트랜드와 향후 방향 그리고 해외 마이스산업의 현황을 소개한다.
(▲사진=딜라이브 플러스 한국경제TV 앱에서 시청가능한 프로그램)
딜라이브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케이블TV 방송국 17개를 소유하고 있으며 케이블TV 방송 사업을 기반으로 디지털방송,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인터넷 전화, 디지털 컨텐츠 및 다양한 결합 상품 등을 제공하며 종합멀티미디어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6월 OTT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TV로 시청할 수 있는 OTT 전용 셋톱박스 `딜라이브 플러스`를 출시했으며 글로벌 컨텐츠사업자인 넷플릭스의 다양한 컨텐츠와 IHQ의 연예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오고 있다.
딜라이브 플러스의 시청을 희망할 경우 지역에 관계없이 딜라이브 고객센터(18777-002)를 통해 딜라이브플러스 전용 OTT(Over The Top)셋탑박스를 구매한 후 가입자 댁내에 TV와 우선 설치한 후 인터넷을 연결하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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