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인디씬의 협업 프로젝트인 `빈티지 박스(VINTAGE BOX)`의 네 번째 주자로 씨스타 다솜과 40(포티)가 낙점됐다.
스타쉽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타쉽 빈티지박스 Vol.4! 씨스타 다솜X40(포티)가 네 번째 주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는 `씨스타 다솜X40`이라는 타이포와 함께 소년, 소녀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의 어쿠스틱 도전너무 기대된다.", "다솜과 40 와 만남이라니!", “믿듣! 빈티지박스! 이런 조합 감사합니다!”, “이번 원곡은 무슨 곡일지 너무 궁금하다?!ㅜ”, “어서 빨리 듣고 싶다!ㅠㅠ”, “포티 너무 좋아요!” 라는 등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빈티지박스 VOL.4’에는 국민 걸그룹 씨스타에서 매력있는 보컬로 주목받아온 다솜이 어쿠스틱 쟝르를 첫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또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피아노, 보컬에 모두 다재다능한 멀티 뮤지션 40(포티)가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40(포티)는 `듣는 편지`, `별헤는 밤`, `넋`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2011년 데뷔 싱글 Give You는 로 데뷔, 첫 싱글 이후 발표한 EP Got Faith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 제 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 올해의 R&B 앨범, 최우수 R&B 곡 등 여러 부문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이름을 알린바 있다.
스타쉽엔테인먼트의 `빈티지박스(VINTAGE BOX)`는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 국내 인디뮤직신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신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곡 케이윌X매드클라운의 `그게 뭐라고`와 두 번째 곡 유승우X유연정의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에 이어 정기고X기리보이의 `소란했던 시절에`까지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씨스타 다솜과 40(포티)가 참여한 빈티지박스 신곡은 오는 1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