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에 따르면 이 현장은 지난해 봄부터 상업 생산 양산 중이며 지난해 11월 인수인계 확인을 받고 공장을 넘긴 뒤 철수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발주처 관리팀이 관리 중 발생한 사고로 보상도 발주처가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지 회사가 공장 운영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건설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피해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지역 정유공장은 지난 1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 일부를 태우고 4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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