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폴댄스부터 여고생 벨리댄서까지, 한 사람 손에서 태어났다

입력 2017-01-14 21:42   수정 2017-01-16 06:37


최근 폴댄스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수 미나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여고생 벨리댄서`를 가르친 선생이 밝혀졌다. `조수정 폴 앤 벨리댄스 학원` 원장이자 `JSJ 벨리댄스 공연단` 단장인 조수정 씨.
가수 미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폴댄스를 배우는 건지 서커스를 하는 건지. 사진상 안 보이지만 부들부들 떨며 10초 이상 버티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폴댄스를 하는 사진을 공개해,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명품 몸매로 화제가 됐었다. 또한, 지난해 서울 중랑구 동부시장 축제 무대에 오른 밸리댄스 팀의 모습이 담긴 `여고생 벨리댄서`라는 제목의 영상때문에 `여고생`으로 추측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주인공은 92년생 만 25세 직장인, 임성미 씨다.

폴댄스에서 밸리댄스까지 화제의 인물들을 모두 가르친 조수정씨는 `JSJ 벨리댄스` 팀의 단장으로, 임성미 씨를 포함해 총 네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라운지 바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1, 3, 4 = 조수정 / 사진 2 = 미나, 임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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