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하슬과 여진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새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8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하슬과 여진의 새 듀엣곡 ‘마이 멜로디(My Melod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대만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하슬과 여진은 밝고 해맑은 표정으로 대만의 길거리를 즐겁게 활보하고 있다. 특히 귀엽고 앳된 얼굴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는 하슬과 여진의 모습이 청량감 있는 노래와 어우러지며, 뮤비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마이 멜로디(My Melody)’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하슬ㆍ여진 모두 귀엽고 풋풋하다”, “희진ㆍ현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빨리 무대에 선 모습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16일 발매한 이달의 소녀(여진)의 싱글앨범에 함께 수록된 하슬ㆍ여진의 ‘마이 멜로디(My Melody)’와 희진ㆍ현진의 ‘마이 선데이(My Sunday)’는 하나의 트랙으로 이뤄졌지만 후렴구에서 각자 다른 멜로디로 진행되는 쌍둥이 곡으로,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이 돋보이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신인 걸 그룹으로, 현재까지 네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가 공개된 가운데 향후 이달의 소녀 행보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