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SINCETIMES, 舊코원시스템, 대표 왕빈)는 자사가 개발하고, 1분기 중 서비스 예정인 블록버스터 모바일 해상 MMORPG ‘태양(太洋-Great Ocean)’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태양’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최초의 해상 MMORPG이다. 게임명처럼 광활한 바다를 오픈필드로 하여 PK부터 국가전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광활한 대양에서 즐길 수 있다.
‘태양’의 이야기는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극 탐사 원정대에 의해 발견된 과학적 데이터가 의문스럽게 사라지게 된 후, 2025년 전례 없는 이상 현상이 비밀 조직 ‘리데린’에 의해 발생하여 바다와 육지가 파멸된다. 10년 후 ‘리데린’ 조직은 제국으로 성장하고, 6개의 연방은 점점 더 강해지는 ‘리데린’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하여 총 공격을 시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6개의 연방은 자원과 해역을 놓고 끝없는 분쟁과 연합을 벌이게 된다. 개인 간의 경쟁을 넘어, 세력과 국가 간의 경쟁을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유형과 특성을 가진 전함을 수집하고, 나만의 함대를 구축해서 이 분쟁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군이 공격을 받고 있는 긴급한 순간에는 음성 채팅 기능으로 빠른 지원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태양’은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다이아 300개, 3레벨 강력장전 시스템 1개, 클렘슨 페인트 7일 1개, 물자 조달령 1회 뽑기권 1개가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를 100 지급한다.
이와 동시에 공식 카페를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카페에 가입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바나나우유를 100 지급하고,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한 유저에게 맥북에어와 아이폰7, PS4, 마크제이콥스 향수, 구글기프트 카드 등을 추첨 증정한다. 이 외에도, 홍보모델 예상 이벤트와 ‘태양’ 정의 이벤트 등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을 추가 지급한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광활한 바다에서 즐기는 치열한 전투, 태양이 오늘부터 사전예약 어플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며, “지스타2016에서 영상을 통해 태양을 공개하면서 게임 출시에 대해 많은 분들의 문의가 이어졌는데 드디어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어 기쁘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에 맞춰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게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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