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최순실 2년간 2천번 넘게 연락...하루평균 3회

입력 2017-01-18 16: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8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최순실씨가 2012년 대통령 선거 때부터 2013년 11월까지 약 2년간 2천92차례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 중 문자가 1천197차례, 전화는 895차례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통화 녹음 파일은 검찰이 증거로 재판부에 제출한 상태다.

검찰은 다음 기일에서 정 전 비서관의 공소사실 요지에 따른 증거관계를 상세히 설명하기로 했다.

이에 변호인은 "전 국민이 관심있는 사건이라 검찰 증거를 모두 동의했다"며 "그런 만큼 증거와 관련해 법정에서는 상세히 설명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정에서 민감한 내용이 공개될 것을 우려해 가급적 증거 설명을 생략하자는 취지다.

재판부는 그러나 "법정에서 증거의 자세한 내용이 현출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다음 달 16일 오후 검찰 설명을 듣기로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