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7년형 K7을 출시했습니다.
`2017 K7’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와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이 신규 탑재됐고 Full LED 헤드램프와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이 확대 적용됐습니다.
2.2디젤 모델에는 ISG(Idle Stop&Go)가 새로 적용됐고, 2.4 가솔린 모델은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을 통해 연비가 개선됐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 T-map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 신규 IT/편의사양 보강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5,000대 한정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미티드 에디션’에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4가솔린/2.2디젤 모델에 ‘리미티드’, 3.3가솔린 모델에 ‘리미티드 플러스’로 상설화해 운영합니다.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기존 리터당 14.3킬로미터보다 높아진 14.8킬로미터를, 2.4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리터당 11킬로미터입니다.
2017 K7의 판매가격은 2.4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09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010만원), 리미티드 3,290만원, 2.2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3,39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310만원), 리미티드 3,5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3.3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3,560만원, 리미티드 플러스 3,71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75만원, 3.0 LPI 모델은 디럭스 2,610만원, 럭셔리 2,690만원, 프레스티지 3,240만원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7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7 K7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