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엔터테인먼트사 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3D MMORPG ‘아케론’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케론’ 업데이트의 핵심은 최대 600명의 유저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버 대전’의 추가이다. 서버와 서버 간의 대전 시스템으로 서버 당 300명까지 참가 가능하고, 대황제 캐릭터에 한해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대전 신청 시 대전에 참가 가능한 유저들의 레벨과 제한 조건을 설정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다양한 확장 콘텐츠와 함께 편의성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우선 최고 레벨이 상향됨과 동시에, 신규 장비와 신규 지역이 추가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로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정확률로 윤회 장비를 드랍하는 신규 필드 보스 6종이 추가되는 등 유저들의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다.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 인벤토리가 최대 200칸으로 확장되어 더욱 넉넉하게 장비를 소지 할 수 있게 되며, 현재 착용하고 있는 장비를 저장해 버튼 하나로 손쉽게 변환 할 수 있는 장비 전환 기능도 업데이트되어 유저들의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2월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하는 혜택도 풍성하다. 최고 레벨 상향에 따른 ‘7환 50레벨 달성 이벤트’에 참여하면 30만원 상당의 재화를 받아볼 수 있고, 100일과 설날을 기념해서는 1월 20일(금)부터 11일동안 총 10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정된 시간에 게임을 접속만 해도 지급한다. 또한, 1월 19일(목)부터 2월 9일(목)까지는 특정 장소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벤트 카드를 획득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공식 카페를 통해서는 ‘아케론’ 100일 축하 댓글 이벤트, 신년 계획 이벤트, 추억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여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넥스트무브 관계자는 “서버 대전을 필두로 한 아케론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드디어 적용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다양한 컨텐츠 하나하나를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유저분들을 위한 편의기능도 앞으로 더욱 귀 기울여 추가해 갈 예정이니 많은 의견 바라며, 풍성하게 준비한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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