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19일) 서울 수유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앙회 회장단과 전통시장,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단은 수유시장의 점포를 돌며, 사랑나눔재단에서 지원받은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 사회복지관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기부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에 내수 침체로 특히 전통시장에 타격이 굉장히 큰 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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