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기업에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합니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와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의 결제 대금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것을 설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 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기집행액은 2,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스코는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협력, 용역비도 1월 18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오는 20일 일괄 지급해, 당초 일정보다 2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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