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노후 대비용으로 관심

입력 2017-01-19 15:10  



노후 대비를 위한 수익형부동산으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휴양과 위락, 주거가 집적화된 관광복합도시로 추진 중인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는 상업시설, 2~4층에는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내 집 마련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실제 거주하면서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상가에서 임대뿐 아니라 직접 장사도 할 수 있어 노후를 대비하려는 중장년층과 은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토지를 분양받아 건물을 지은 후 맨 꼭대기 층은 주인이 직접 살고, 2~3층은 원룸이나 투룸 등 주거용 임대로 운영해 월세를 받는 방식이다. 1층 상가의 경우 임대를 주거나 여력이 있다면 본인이 가게를 차릴 수도 있다. 투자자는 1층 상가 임대료로 금융권 대출 이자(땅값)를 갚고 2~3층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으로 건축비를 충당하기도 한다.

(주)더그로브웨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총 96필지 4만 3,117㎡를 공급 중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최고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특히 가구수 제한이 없어 인근 지역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원룸’으로 건축이 가능해 투자가치가 더욱 높다. (주)더그로브웨이가 시행하고 정빈건설(주)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단지는 지난 3월 개통된 인천공항철도 영종역과 불과 자동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역(47.4km)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승용차로 15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인천대교,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탁월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최근 인천 영종도와 청라지역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인 제3연륙교가 재추진돼 향후 서울과 영종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를 선정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LOCZ측은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단시티개발㈜과 1단계 사업용지(3만8,237㎡)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오는 2020년까지 2조 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미단시티 굿몰(GOODMALL) 등 초대형 복합쇼핑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영종도의 수려한 천혜환경과 해안가를 따라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미단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1층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하여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111-3번지(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영종도는 각종 개발사업과 이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면서 작년 6월 분양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는 6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최고 9,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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