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가 뒤늦은 논란에 휩싸이며 화두에 올랐다.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리타 논란중인 수지 화보 사진과 피드백`, `현재 논란 퍼지고 있는 수지 화보`라는 등의 제목으로 지난 2015년 발간한 수지의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지 화보집 `zuay? suzy.`에 수록된 여러 장의 사진이 담겼다. 특히 이발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두고 게시자는 "퇴폐 이발소를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마틸다 컨셉`, `화보의 제목, 곳곳 코멘트`를 지적한 글쓴이는 "전형적인 페도필 화보의 표정과 자세, 구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수지 측에 피드백을 요청했고, 수지 SNS 역시 관련 댓글이 쏟아지는 상황.
JYP 측은 "악의성 글"이라고 강조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으나, 여전히 피드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수지 화보에서 문제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반박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예술과 외설은 한 끗 차이"라면서 "악의적인 해석"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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