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3대천왕`에서 토니안과 SES 슈와 이시영이 출연한다.
김지민과 슈, 이시영은 SES 히트곡 춤을 추기 위해 분장을 하면서 깜짝 놀라게 한다.
토니안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게스트로 출연해 호박 손질을 하는 이시영을 보며 "얼굴도 예쁘고 운동도 잘하고 살림도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어머님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며 "우리 어머니도 정말 좋아하실 것"이라고 했다. 또 토니안은 이시영에게 "시간 되면 강원도 한번 가시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토니안의 어머니가 강원도 평창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토니안의 말을 들은 이시영은 잠시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토니안은 거듭 이시영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토니안은 HOT의 캔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제가 마흔 살에 홍삼 캔디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현은 “과거에 S.E.S 팬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이시영은 그런 김준현의 S.E.S 사랑을 테스트하기 위해 “S.E.S 약자가 무슨 뜻인 줄 아냐”고 묻자, 김준현은 “(S)소시지 (E)이만큼 (S)싸주세요 아니냐" 답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H.O.T에 대해서는 ”핫도그, 오뎅, 떡볶이“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약자해석 센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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