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양세형, 인지도 테스트 최단시간 퇴근

입력 2017-01-21 21:25  



`무한도전` 개그맨 양세형이 인지도 테스트에서 15분 최단 시간만에 퇴근을 결정했다.

2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너의 이름은 특집에서 양세형은 인지도 테스트를 위해 하하, 백청강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로 향하며 무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하하는 밍크 코트를 입은 한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제안했다.

하하가 "이친 구 누군지 아냐?"라고 묻자 시민은 "모르겠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객관식으로 "박보검 송중기 양세형 백청강"이 나오자 "송중기"라고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여성은 "`무한도전`은 자주 본다"며 하하를 알아보고 함께 사진을 남겼다.

15분 만에 퇴근이 결정된 양세형은 그 길로 골목 안으로 뛰쳐 들어갔다.

한편 양세형과 백청강 하하는 차이나 타운으로 떠났으며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은 경동시장을 거쳐 임진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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