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일본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여행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유행이 시작된 일본의 계절 인플루엔자는 제1주(1.2.∼1.8) 10.58명, 제2주(1.9∼1.15) 15.25명으로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감염 환자는 아이치현·기후현·사이타마현·치바현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주요 공항·항만에서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과 감염주의 안내를 실시하고, 외교부와 협조해 일본 현지 도착시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안내 문자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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