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이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유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콘셉트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주부, 학생, 회사원들의 일상 에피소드를 다루는 미니 드라마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애인있어요` 등을 연출한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생활에 밀접해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려낼 예정이다.
정유민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궁녀 월희 역으로 출연 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재원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액션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정유민은 청순한 매력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팔색조 미녀로 `초인가족`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펀, 정유민이 출연하는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월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