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고 게다가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 높다는 것은당연한 사실이다.
작년 12월 부동산 리서치사인 리얼투데이가 20~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집을 구할 때 최우선 고려 조건`에 대한 전체 응답자의 62.3%가 `근린공원이나 수변공원 등이 인접한 곳`을 선택했다. 이는 역세권(49.8%), 공공기관 등 주변 인프라(31.3%),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한 곳(28.9%), 교육여건(27.7%) 보다 크게 앞선 결과다.
특히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한 아파트는 조망권이 우수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는 결국 기존 공급된 아파트가 증명하듯 아파트 프리미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원주시 태장동에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대우산업개발 `이안 원주태장`이 바로 그 주인공, `이안 원주태장`은 지하 2층~지상 24층, 12개 동, 총 920가구의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앞으로는 약 34만㎡ 규모의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옛 미군기지인 원주 캠프롱 부지에 대해 대금도 완납한 상태이며 곧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축구장과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피트니스장 등의 다양한 운동시설과 물의 정원, 아트 갤러리, 복합 상가몰 등을 갖춘 복합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지난 11월 개통한 제2 영동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수도권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원주IC가 인접해 차로 5분 거리다. 올해 KTX 서원주역이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망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안 원주태장`은 태장동 구도심 입지로 교육ㆍ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태봉초등학교와 북원여자중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강원과학고, 태장초, 진광중ㆍ고, 상지대 등도 가깝다. 반경 6km 이내에는 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원주시청, 주민센타, 원주세브란스병원 등이 밀집해 있다.
원주 태장동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패밀리 가든`,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는 `어반 프라자` 등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ㆍ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공간`과 파우더룸, 드레스룸, 펜트리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시 태장동 일대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며 "일대 노후화된 단지가 많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안 원주태장`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89-5(우산삼거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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