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이 불거진 홍상수 감독 연출, 김민희 주연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가 공개됐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문 포스터 속 김민희는 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검은 옷을 입고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작품은 두 사람이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뒤 처음 함께 선보이는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9일(현지시각) 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홍 감독과 김민희가 동반 참석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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