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모어뮤직 소속의 뮤지션들이 2017년 새해 설을 맞이해 인사를 전했다.
25일 에버모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김바다, 정동하, 버스터즈, 보이스퍼 등 에버모어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설 인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주 토요일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록 마에스트로` 김바다는 "2016년에 주신 사랑 가슴 깊이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정유년 붉은 달의 기운을 받아 저와 같이 멋진 한 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며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MBC `일밤-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받은 `라이브 황제` 정동하는 "지난해에는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열심히 성장을 할 수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17년에는 우리 모두가 더욱 성장 할 수 있고,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기원했다.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는 “민족 대 명절 설날이 왔습니다. 설 연휴 동안 푹 쉬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무엇보다 곧 발매될 저희 버스터즈의 새 앨범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조만간 공개될 새 앨범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엠넷 `슈퍼스타 K6`에서 `북인천 나인틴`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지난해 2월 데뷔해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 `여름감기`, `넌 지금 어디에`에 이어 최근 활동곡 `어쩌니`에 이르기까지 숨가쁘게 활동해 온 막내 보컬그룹 ‘보이스퍼’는 특유의 하모니로 인사를 했다. 멤버들은 “지난해 많은 사랑에 정말 감사드리며 2017년에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떡국도 먹고 친척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낼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거 먹고 재미있게 설 연휴 보내시고 2017년에도 보이스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설레는 명설 인사를 전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에버모어 뮤직 역시 “2016년 소속 가수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한 2017년이 되었으면 좋겠고, 올 한해도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