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된 총 1,090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모두 가까워 두 지역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오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동탄 전셋값 수준에 분양가가 형성된 만큼 가성비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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