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KBS 2TV 설 파일럿 예능 `엄마의 소개팅`에 빼어난 미모를 물려준 엄마와 함께 출연한다.
`엄마의 소개팅`은 혼자가 된 스타의 엄마에게 로맨스를 찾아주는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스타가 발 벗고 나서서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주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엄마의 소개팅` 황신혜의 엄마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놀라운 미모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엄마는 젊은 시절 딸 황신혜 못지않은 인기를 뽐낸 사실을 밝히며 우월한 유전자를 인증했다.
한편, 황신혜는 미모의 엄마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기에 앞서 엄마의 이상형을 알아보기 위한 `꽃할배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고, 엄마는 연예계 대표 꽃할배 박근형, 이덕화, 김용건, 정보석을 이상형 TOP4로 선택했다.
이어 대망의 엄마 이상형 1위를 들은 황신혜는 혼자가 된지 10여년이 된 엄마에게 새로운 남자 친구를 소개해주겠다고 선언했다.
미모의 황신혜 엄마가 과연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의 소개팅을 이룰 수 있을지는 오늘(29일) 밤 10시 40분 KBS 2TV `엄마의 소개팅`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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