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400만 돌파…배성우 고백 "정우성, 조인성과 비교? XXX 숨겼다"

입력 2017-01-30 15:23  

'더 킹' 400만 돌파, 배성우 정우성 조인성

`더 킹`이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이 30일(오늘)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더 킹`은 평검사 박태수(조인성 분)가 검찰 권력의 상징인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무소불위의 힘을 얻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8일 개봉 후 뜨거운 호응을 이어 오고 있다.
`더 킹`의 주인공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양동철 역)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영화를 홍보하며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배성우는 "정우성, 조인성 만날 때 XXX를 숨긴다"는 질문에 "잘생김"이라 답하며 "오늘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에게 잘생김을 좀 숨겨 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우성은 "도대체 어디에 숨긴 거냐"며 배성우의 몸을 살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인성이 "은은한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자 배성우는 "나도 콧망울이 은은한 여성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고, 조인성은 "콧망울은 신현준이 최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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