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신민아 주연 '내일 그대와', "누군가는 '도깨비' 다음에 방영 해야 했다" 발언키도

입력 2017-01-31 22:11  


`내일 그대와`가 `도깨비`를 넘을 수 있을까.
지난 2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내일 그대와` 비하인드 영상이 속 주연 배우 이제훈과 신민아가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새해 인사와 함께 즐거운 촬영 현장임을 보여줘 드라마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그대와`는 `도깨비` 후속작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선 23일, 드라마 유제원 감독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도깨비` 후속작 편성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당시 그는 "운명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우리 작품을 보는 분들에게서는 장르적인 전환이 있다"라며 "누군가는 인기작 다음에 드라마를 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9회 말에 오승환 상대로 나가는 타자 같은 느낌이다"라며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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