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탐대는 유망주 '이강인' 누구? '날아라 슛돌이 주장 출신 미드필더'

입력 2017-02-01 09:12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지난 31일 스페인 언론 수페르 데포르에 따르면 빅토르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가 호세 라몬 알렌산코 유소년 단장에 이강인의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 3기 유소년팀 주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소속으로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과의 친선전에 참가했으며, 2011년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 알레빈C에 입단해 축구인의 길을 걷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강인은 각종 대회에서 MVP에 오르며 현지에서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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