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티아라 지연 커플이 열애 2년여 만에 결별했다.
일간스포츠는 1일 이동건-지연의 결별 소식을 단독으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홀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한중합작 영화 `해후`로 만난 두 사람은 13살 차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들은 만난 지 한 달 만인 2015년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애정 가득한 공개 데이트를 즐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까지도 서로를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동건-지연은 결국 2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 주변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현재 주말극 1위를 기록중인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연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티아라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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