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시크릿 송지은, ‘브이자+엄지척+꽃받침’ 애교 3종 세트로 러블리 대방출

입력 2017-02-03 08:36  



시크릿의 송지은이 촬영장의 미소 요정에 등극했다.

사전제작 글로벌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모태솔로 경력 25년의 ’전설의 B사감’ 이유미(송지은 분) 역으로 열연할 송지은(이유미 역)이 촬영장에서 특유의 쾌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1월 모든 촬영 마친 ‘애타는 로맨스’ 현장에서 송지은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고.

더불어 그녀는 추위에 오랜 시간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늘 먼저 다가가 살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카메라를 발견한 후 환히 웃으며 연신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비타민임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를 바라보며 꽃받침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선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특히 그녀의 적극적인 꽃받침 구애를 받는 인물은 극 중 이복동생으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주상혁(동구 역)으로 송지은은 촬영 환경이 낯선 아역 배우를 살뜰하게 챙기며 현장의 모든 이들의 엄마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촬영장의 미소 요정으로 곳곳에 긍정 바이러스를 살포하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온 송지은이 ‘애타는 로맨스’의 이유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행복을 안겨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한 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두 남녀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 업계 1위 그룹의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시청자들의 연애 욕구는 물론 ‘진심을 보여줄 용기’가 없어 인스턴트식 썸만 타는 요즘 청춘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편집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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