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달라도 다른` 브랜드 아파트, 평면·커뮤니티·시스템 차별화
대형건설사들의 지방행이 활발해지면서 지역마다 첫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평면,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 주택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지역의 랜드마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이 맞물리면서 부터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들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발달된 건축기술과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기존 주택시장이나 분양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서는 `봉화산 e편한세상(2006.10 입주)`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한다. KB부동산 시세에서 1월 중순 기준, 3.3㎡당 아파트 매매가는 722만원으로 이보다 더 늦은 시기 입주한 `단계이안1단지(2007.08 입주)의 3.3㎡당 매매가 617만원에 비해 무려 105만원 가량 비싸다.
이 같은 이유에서 강원도 동해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첫 진출작인 `아이파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해에서 첫 선을 보이는 1군 업체인데다 브랜드 아파트로 평면이 뛰어나고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단지 내 교육시설이나 보육시설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아파트는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체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를 겨냥한 투자자들에게도 알맞다.
차별화된 평면도 눈길을 끈다. 전용 75A·B㎡와 84㎡는 4bay구조로 방4개, 욕실2개 등으로 구성돼, 실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용 59㎡는 3bay에 방3개 욕실 2개인데다 현관과 주방, 침실에 붙박이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피트니스존, 주민회의실 등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 커뮤니티시설 및 중앙광장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여가 및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아이파크만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동해시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삼?이도지구에 속하며 동해시 내에서도 직주근접성 및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곳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으로 동해시 명문 학교인 북평고, 광희고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북삼지구와 맞붙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시청, 보건소,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이 밀집한 천곡동 중심상업지구도 차량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일부 세대에 한 해 분양 중인 `동해 아이파크`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 이원4거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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