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째 열애 중' 결혼계획은 아직

방송인 조우종이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우종과 정다은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만난 지 4~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이 KBS 아나운서로 재직했을 당시 만나기 시작했다”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우종은 4일 ‘아는 형님’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여자 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 친구와 나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10살 이상 차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이후 ‘무한지대 큐’,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 삶의 현장’, ‘인간의 조건’,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을 통해 KBS 간판 아나테이너로 통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