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창업 전문 브랜드인 카툰공감이 지난 6일 평택시 비전동에 `평택소사벌점`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툰공감은 만화와 브런치카페를 접목시킨 전문 만화카페로, 편안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하게 된 것. 창업 불황 속 카툰공감이 체인점을 늘려나갈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기존의 만화카페가 아닌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장소라는 점이다. 산림을 모티브로 한 벌집 모양의 패턴 인테리어는 자연 친화적인 편안함과 여유를 담아 현대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만화를 읽는 장소에서 더 나아가 쉼터가 될 수 있는 장소로 어두운 만화방의 이미지를 탈피해 보다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만화를 보는 공간은 테이블뿐만 아니라 엎드리거나 기대서 만화를 볼 수 있도록 쿠션을 활용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코믹 만화와 순정 만화까지 다양한 만화책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출출함을 달래는 간식에도 신경을 썼다. 그동안 많은 만화방의 주 먹거리는 과자,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이었는데, 카툰공감은 호텔출신 유명 셰프가 직접 개발한 브런치 메뉴를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는 "파니니, 피자, 샐러드, 필라프 등 기존 만화방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적합한 식음료로 차별화시켰다. 연령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메뉴들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와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의 특성과 경쟁력에 집중해야 한다. 만화카페 카툰공감은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도 전혀 어색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새롭게 오픈한 평택소사벌점에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고객들로 첫날부터 손님들이 많이 찾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곳은 예비 창업주들에게 다양한 특전과 성공창업 제시로 창업주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본사의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얼마 전에는 고우영 메인 셰프를 영입해 더욱 차별화된 브런치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카툰공감은 예비창업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와 7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초보 창업자를 위해 분야별 창업 전문가가 오픈 전부터 1:1관리를 해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실전 교육을 하는 등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예비 창업주들의 스케줄에 맞춰 방문상담 신청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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