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자동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과후발주자의 추격, 불확실한 통상 여건 등으로 자동차산업이 중대한 전환기에 선 가운데 우리 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적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출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추진할 7대 정책 어젠다로 ▲ 미래 자동차의 경쟁력 강화 ▲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 혁신과 융합 촉진▲ 자동차 연관 서비스 신산업 창출 ▲ 수출 구조 혁신과 통상정책의 전략적 사용 ▲ 산업발전과 환경ㆍ안전 규제의 조화 ▲ 국제 수준에 부합한 노사관계 정립 ▲ 자동차산업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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