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데뷔 5주년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먹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데뷔한 지 5주년 됐다네요! 늘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잘하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음 5년 전이라. 확실히 소름이 돋긴 하네요"라며 "`닥치고 꽃미남밴드` 서경종 안녕? 그 시절의 시청자분들 학생이셨을 텐데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아직 기억해주시고 길에서 오고 가다 경종이 이름 불러주실 때마다 항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세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011년 8월 Mnet `슈퍼스타K3`에 참가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뒤 2012년 1월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서경종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한편 김민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피고인`에서 성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관련뉴스